인테리어 시공팀장인 민수는 최근 프로젝트에서 벽체에 다양한 조명색으로 연출되는 오로라 조명을 설치하고 싶어 고민에 빠졌다.
그는 전기 시공업체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쳤지만, 업체가 제시한 샘플들은 일반적인 빛을 가려주는 우유빛 아크릴일 뿐이었다. 이런 샘플들은 두께가 3mm 이상이고, 빛의 투과율도 현저히 떨어져 민수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민수는 고급 기술을 요하는 슬림하고 빛을 고르게 확산하는 확산판을 원했지만, 대부분의 샘플이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민수는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민수는 과거에 같이 근무했던 동료인 재훈을 떠올렸다. 재훈은 인테리어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민수는 그의 조언을 듣기로 했다. 재훈에게 연락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자, 재훈은 "루미스페이스"라는 업체를 소개해주었다. 이 업체는 고급 확산판 기술로 유명하며, 여러 프로젝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었다.
민수는 즉시 루미스페이스에 연락해 미팅을 잡았다. 미팅에서 루미스페이스는 민수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슬림하면서도 빛을 고르게 확산시키는 확산판 샘플을 제시했다.
이 샘플은 두께가 얇고, 빛의 투과율이 매우 우수해 민수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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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 Coordinator (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