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명산업신분 - 박민정 기자]

화우테크놀러지 신사옥의 내부 모습. 화우테크놀러지 신사옥은 백열등, 형광등, 할로겐램프 대신 1만여개의 LED조명을 설치한 '국내 최초의 LED조명 빌딩'이라는 상징성을 띄고 있다.

화우테크놀러지(주)의 신사옥이 국내 최초로 건물 전관에서 백열등과 할로겐, 형광등을 완전히 퇴출하는 친환경과 고효율을 자랑하는 LED조명 1만여개를 설치해 주목을 바다고 있다.

화우테크놀러지 신사옥은 국내 최초의 LED조명 빌딩으로, 친환경건축물 인증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는 21세기형 그린 빌딩이다.

화우테크놀러지 신사옥의 주차장은 루미다스 KLD-22C27 22W를 설치함으로써 일반 주차장과는 달리 평균 약 211 Lux의 조도를 확보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생산라인이 들어서는 2,3층의 경우 공용부에는 루미다스 8W로 전반조도를 확보했고 생산현장에는 루미다스 22W를 설치해 근로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평균 조도 413Lux를 확보했다.

4층 홀의 경우 루미다스 8W를 설치해 전반조도를 확보했고 벽면의 미술 작품에 월워셔 효과를 줘 아트 캘러리의 효과를 줬다.

화우테크놀러지 디자인팀은 평온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안온한 분위기를 컨셉트로 조명을 설계했다.

이를 위해 사무공간에 주광원으로 동양적 느낌을 나타낸 루미시트램프 S1200-2 42W와 루미시트램프 S600-2 42W를, 보조광원으로 루미다스-H 5W를 설치해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필요한 적정 조도를 확보했다.

클라이언트 등과의 회의가 이뤄지는 중회의실과 대표이사실, 임원실에는 루미시트 S600-2 42W를 통해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국조명산업신문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