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기술부는 「十城万蓋（10개 도시에 가로등 보급）」프로젝트 계획을 책정하여,얼마 전 북경에서 반도체 조명에 관한 회의를 개최 하였다.

북경,상해,심천,무한,흑룡강,하북 등 21개 도시의 과학기술부가 참가하여,LED가로등의 대규모 보급을 위한 검토를 하였다.

  대만 최대의 민간 IT 조사회사인 TRI 연구소가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의 중국 가로등 시장은 2,800만대의 규모로,매년 신설이나 교체에 따른 가로등의 숫자는 300~400만대에 이르고 있다.

중국은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가로등 보급을 추진하는 나라로,거대한 LED가로등 시장이 머지않아 형성될 것이다.

TRI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2009년의 전세계 가로등 시장에서,LED가로등 보급율은 1%를 넘으며,수요대수는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생산액은 2008년 대비 178%증가한 16.25억 달러에 이르며,2011년의 시장규모는 800만대 이상,보급율은 8.5%에 이를 것으로 전망 하였다.

중국은 LED가로등 시장의 주요시장 으로서,2007년 LED가로등 판매량의 75%를 점유했다.

2008년 중국시장 규모는 60만대(세계시장의 67%),2009년에는 140만대(동 55%)다 될 것으로 예측 되었다.

중국에서는,이러한 거대한 LED시장을 두고,각 자치단체의 독자적인 프로젝트 진행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강소성의 모시에서는「LED 개발구」프로젝트가 진행중으로,정부간부와 대만 관련기업과의 협상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동 프로젝트에는  TRI가 어드바이저로 참가하고 있으며,이후는 일본계 기업의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